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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울산/서생맛집 - 청와대 (중식당)

by 착한모모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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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방문 맛집/카페/는 내돈내산 지극히 객관적인 후기입니다  ******************

 

방문일자 : 2020-12-02 

 

수요일 오후 / 푸니가 날씨가 너무 좋다면서 외출을 하자고 나를 보챘다.

예쁜 카페가 많은 서생카페에서 커피한잔 바다풍경 한잔 하고, 고픈 배를 움켜지고 방문한 청와대

 

푸니는 알아주는 짜장면 매니아, 일주일에 1회 이상은 먹어야지 행복해한다.

' 먹고싶은게 머야? ' 하고 물으면 1위 짜장면, 2위 돈까스 .. 

그래서 오늘도 네이버검색등 많은 리뷰들은 보고 방문한곳  '청와대'

 

방문하면서 입구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푸니가 리뷰에 볼때는 메뉴가 단촐했다. 

진정한 중화요리집은 메뉴가 많지 않아!!  느낌이 괜찮을것 같았다.

 

방문시 시골 동네 중화요리집 분위기였는데, 오호 사장님이 수타로 면반죽을 하고 있었다.

수타인지는 리뷰에서 못봤다. 

 

수타 손짜장 오랜만에 먹어도 본다. 울산에도 몇군데 없는데,  맛은 다 그저 그랬다. 

(중화요리집 맛평가가  모모는 짠편이다) 

 

주문메뉴 -  수타간짜장, 해물짬뽕, 탕수육(소) 

 

우리는 취향이 확고하게 다르다. 푸니는 짜장파 나는 짬뽕파!!

 

 

해물짬뽕/ 홍합이 들어가는 해물짬뽕  ★

- 본인은 해물짬뽕 홍합을 잘안먹는다.. 신선하지 않은걸 먹고 탈이 난적이 있어서 거르는 편인데 여긴 나름 신선해서

간만에 홍합 먹어줬다. 먹고도 탈이 안났다. 해산물 괜찮았다.

- 수타면 인데 간이 들어서 나쁘지 않았다. 원래 면을 잘안먹어서.. 푸니가 간짜장 소스에 다시 비벼먹었다

 

해물짬뽕

 

탕수육//

소자를 시켰는데,  소자치고 많이 나왔다. 나중에 알고보니 중자사이즈로 나왔다고 하던데.. 

(사실 중자로 보기에는 양이 작았다.)

- 탕수육 고기비린내 없고, 바삭거려서 나쁘지 않았다.  

- 탕수육을 보고 푸니가 달동에 옛날xxx 중화요리집하고 비교했는데, 소스는 거기가 더 달고 맛있다. 

- 고기튀김은 여기가 더 육즙도 나오고 바삭거렸는데, 푸니에게는 딱딱할게 느낄수도 있을 정도였다. 

 

탕수육

 

 

 

간짜장

- 푸니가 나오자마자 비벼서 먹어버려서, 사진을 못찍었다.

- 수타로 만든 간짜장중 울산에서 제일 맛있었다. 간짜장은 간 맞추는게 쉽지 않은데 간이 잘맞았다.

- 다만 여기는 춘장이 다른곳에 비해서 많이 물다/ 그래서인지 간짜장 비주얼보다는 일반 짜장 비주얼이 난다.

- 푹익어서 흐물거리게 나오는 짜장소스를 보면 잠시 고민했다. 이것은 짜장인가 간짜장인가.. 

  머가됐든 맛은 있으니 패스 

 

 

 

 

제일 중요한 재방문 의사 여부 :   한번정도 다시 방문 해도 나쁘지는 않다 !!  

- 모모의 총 평점은요?  100점 만점에 70점 !! 

 

- 청와대정보 -

전화 052-239-7700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길 120지번신암리 361-4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메뉴는 사진을 미쳐 못 찍었는데 네이버 검색해서 봤던 메뉴와, 사진들하고 차이가 있는것 같아서 차라리 올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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