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 #울산 맛집 #울주군청맛집 #문수산 맛집 #브런치카페 아이오비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오늘은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까먹고 있었다는 건 안 비밀!)

 

딸랑구를 어린이집으로 보내고~

푸니와 함께, 

푸니가 찾아온 맛집으로 고고씽 합니다. 

 

오늘 찾은 카페도 우리 푸니가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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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초보 블로거는 

입구 사진을 못찍었네요!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벌써 결혼한지 8년 차,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보듬어주고 아껴주워서 

정말 고마워! ♥

 

 

베네딕트와 파스타 2인 세트를 시켰습니다.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브라타치즈 샐러드!

망고,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오렌지까지 색상과 조합 맛이 너무 좋았다.

 

 

일본식 고구마 튀김이라고 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맛있었다고 해서, 

추가로 주문하였다.

 

푸니말로는 울산쫀드기 같은 맛이라고 표현했다.

 

단짠! 단짠! 이라는 소리겠지!

 

(개별로 시켜먹는것보다, 배네딕트 주문 할 때 보니 추가 3000원으로 

주문이 가능하기때문에 추가로 시켜 먹는 걸 추천합니다)

 

라구파스타(토마토베이스) 

- 트러플을 안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많은 고민 끝에 

고기고기! 라구파스타 (토마토베이스)를 주문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갈비살 풀드 포크 베네딕트!

베네딕트 맛집이라고 하니 베네딕트를 주문해야지!

 

우리 부부는 고기 파니깐!!

 

신랑은 베네딕트가 처음이라고 하더라

배네딕트가 모야?라고 하고 물어보기에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었다.

 

잉글리시 머핀(맥도널드 맥모닝빵)에 

다양한 재료를 샌드위치처럼 쌓아놓고 그 위에 계란 얹어둔 거라고 그대로 말해주었다.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서

나무위키에서 검색해 보았다.

 

잉글리시 머핀 위에 햄 또는 베이컨, 그리고 수란을 얹고

그 위에 홀랜다이즈 소스를 뿌린 음식으로

미국에서 아침에 주로 먹는 음식이다. 

재료는 다양하게 조합가능하다 정도로 나와있다.

 

 

그래서 맛은?

신랑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도 즐거운 식사였다.

그리고 내 주변 좋은 사람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었다.